팬들이 직접 선택한 트로트 가수에게 특별한 우승 반지를 선물하는 ‘2026 트로트 팬투표 어워즈 - 트로트 절대반지’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팬투표 플랫폼인 ‘K탑스타’와 ‘스타덤’은 2일 오전 11시부터 ‘트로트 절대반지’의 첫 번째 라운드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남자 인기상 ▲여자 인기상 ▲차세대 트롯스타 ▲인기곡 등 총 4개 부문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김용빈·황영웅·이찬원·송가인 등 96개 후보 치열한 경쟁 예고
이번 어워즈에는 총 96개의 후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남자 인기상(32명)에는 김용빈, 황영웅, 박서진, 이찬원,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손태진, 진해성 등이 후보로 나섰다. 여자 인기상(32명)에는 송가인, 김다현, 전유진, 양지은, 홍지윤, 정서주, 빈예서, 오유진, 김태연, 마이진 등이 이름을 올려 쟁쟁한 대결을 예고했다.
차세대 트롯스타(16명) 부문에는 성리, 장한별, 구수경, 길려원, 하루, 황윤성 등이 출전한다. 인기곡(16곡) 부문에서도 김용빈(‘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박서진(‘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아’), 이찬원(‘오늘은 왠지’), 전유진(‘하루만 나의 꿈속에 다녀가세요’) 등의 곡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성리와 장한별은 남자 인기상과 차세대 트롯스타, 인기곡까지 3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어 ‘3관왕’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첫 주에만 40명 탈락”… 숨 막히는 4단계 서바이벌
이번 투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누적 득표 방식이 아닌, 매 라운드마다 하위권 후보가 탈락하는 ‘4단계 서바이벌’ 방식이라는 점이다.
첫 번째 라운드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남녀 인기상은 각각 32명 중 절반인 16명만 살아남으며, 차세대 트롯스타와 인기곡 부문은 16개 후보 중 상위 12개 후보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첫 주에만 무려 40개의 후보가 대거 탈락하는 만큼, 초반 팬덤의 화력 집중과 투표 참여가 승패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후 투표는 2라운드(11월 10일~15일), 3라운드(17일~22일)를 거쳐 24일부터 30일까지 대망의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다.
가입 없이 즐기는 ‘응원보드’로 축제 분위기 UP
투표 개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트로트 절대반지’도 문을 열었다. 팬들은 이곳에 마련된 ‘응원보드’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에게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다른 팬들의 응원 글에 ‘공감’을 누를 수도 있다.
실제 투표는 K탑스타와 스타덤 앱을 통해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팬들 간의 소통과 응원 열기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