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카페가 1년 뒤 문을 닫는다.
지난 2일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카페 측은 공식 SN를 통해 “오늘을 기준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365일 남았다”며 1년 뒤 카페의 문을 닫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 “그동안 지밀레니얼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밀레니얼이라는 공간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카페는 2019년 ‘MAGNATE(메그네이트)’라는 상호로 문을 열었지만, 몇 개월 후 지민의 부친이 임차해 운영을 시작하면서 상호의 상표권과 카페 영업 방식을 놓고 갈등이 생겼다. 2024년 8월에는 ‘ZM-ILLENNIAL’로 상호를 변경했다.
해당 카페는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의 대표 성지로 자리잡았으며, 카페 내부에는 BTS 관련 기념품과 지민의 모습이 담긴 작품, 전 세계 팬들이 보낸 선물 등이 전시돼 있었다.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에 일각에서는 과거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한 해외 크리에이터는 지민의 부친이 임대인과의 갈등 및 인근 매장 운영 문제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해당 주장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 아니며, 카페 측 역시 이번 영업 종료 예고와 관련해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