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이정신, 오세영이 첫 식당부터 섭외 거절을 당해 진땀을 흘린다.
6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인 취향’의 남녀주인공인 이정신, 오세영이 인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먹트립을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밴드 씨엔블루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힌 이정신과 차세대 연기파 배우 오세영을 맞이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정신은 “지금 씨엔블루로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며 드라마 외에 그룹 활동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전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야심차게 첫 번째 식당을 찾아가지만 섭외에 실패한다. 오세영은 “아, 이럴 수도 있구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런데 식당 안에 있던 한 손님이 이들에게 다가와, “5분 거리에 순댓국 맛집이 있다”고 ‘찐 현지인 맛집’을 알려줘 이들을 감동케 한다.
‘구원 투수’로 나선 손님의 추천으로 네 사람은 즉시 발걸음을 옮기지만 전현무는 “여기도 섭외가 안 될 수도 있다”며 불안해한다. 다행히 두 번째 식당 사장님은 흔쾌히 섭외에 응하고, 네 사람은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를 잡는다.
잠시 후, 뽀얀 국물에 대파가 듬뿍 올라간 순댓국이 서빙된다. 이를 본 전현무는 “‘맑진’이네. 맑은데 진해~”라며 본연의 맛을 즐기는 ‘순정파’ 면모를 보인다. 오세영도 “평양냉면 느낌으로 간을 안 해야 한다”며 ‘순정파’에 합류한다. 반면 곽튜브는 “무조건 새우젓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정신과 ‘양념파’를 결성한다.
급기야 사장님까지 “간을 하셨어야 했는데”라며 ‘양념파’를 거들고,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년 단골손님은 “간을 안 하는 게 맛있다”라고 반박해 일대 혼란이 찾아온다. 온 식당을 들썩이게 만든 ‘순댓국 간 대전’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정신은 ‘순정파’ 선봉에 섰던 전현무가 돌연 후추와 고추를 미친 듯이 투하하자 ‘정신 혼미’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무계획’과 ‘전현무의 계획’ 그 사이에서 계속되는 無근본 리얼 먹큐멘터리다.
‘전현무계획’은 지난 2024년 2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먹지도’를 완성해왔다. 특히 전현무의 이름과 ‘무(無)계획’을 결합한 제목답게 계획·섭외·기획 없이 떠나는 즉흥 먹방 여행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