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딸과 함께 그림책을 보는 다정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생후 4개월 된 아들의 모습까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일 배우 이다인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SNS에 “Happiest birthday ever”라는 글과 함께 가족의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편안한 차림으로 딸을 무릎에 앉히고 커다란 그림책을 펼친 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유튜브에서 딸이 “아빠 노래하지 마”, “아빠 노래 못 해”라며 자신의 노래를 못 하게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년 넘게 노래해 온 가수 아빠에게는 냉정했던 딸이 이번에는 아빠 무릎에 앉아 그림책을 함께 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어느덧 33개월이 된 딸의 성장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용 식사 의자에 앉아 볼록한 배를 드러낸 사진에는 “그녀의 뽈록배”라는 문구가 적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헬로키티 니트 조끼와 청바지를 입고 펜을 쥔 모습에 “무럭무럭 자라는 내사랑”이라는 글이 더해졌다.
특히 지난 7월 태어난 생후 4개월 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 곁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다인은 “동생이 생겼어요”라는 문구로 두 아이의 모습을 소개했다.
두 아이의 얼굴은 하트 모양으로 가려졌지만, 아빠와 그림책을 보는 딸부터 누나 곁에 누운 동생까지 가족의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다인은 자신의 생일에 함께한 두 아이를 향해 “내 보물 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