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해피엔딩으로 종영, ‘다 잘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5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 마지막 방송에서 복자(김자옥)는 태희(주원)와 자은(유이)의 결혼식에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 신혼여행을 떠난 태희와 자은은 “평생 서로만 바라보자”며 뜨거운 키스로 앞날을 약속한다.

연상연하 커플 태필(연우진)과 여울(송선미)은 서로를 마음에 묻은 채 잠시 이별을 결심했다. 거제도로 가서 일을 제대로 배우겠다고 다짐한 태필은 여울에게 “우리 2년 만 헤어져 있자. 여울 씨를 책임지는 남자가 되고 싶다. 다시 돌아와 떳떳하게 우리 사랑을 지키겠다”며 눈물 흘린다. 여울 또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들이었다”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받아들인다.

가족들은 오작교 농원을 떠나지 않게 됐다. 태희가 친어니에게 받은 유산으로 자은의 아버지로부터 집과 텃밭을 매입한 것. “친어머니의 유산을 이렇게 써도 되냐”고 조심스러워 한 복자였지만 그녀는 처음 갖게 된 자신의 땅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

태희는 자은과 2년 간의 유학을 떠나기로 했다. 태희는 유학을 반대하던 할머니 갑년(김용림)에게 “나 때문에 자은의 꿈을 접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간곡히 부탁하고, 갑년은 결국 두 사람의 유학을 허락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그동안 진솔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방송 내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는 김남주 유준상 주연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영된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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