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여 안녕’…한유미 현역 은퇴 이유는?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또 한명의 주포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여자 프로배구 한유미(30·KGC인삼공사)가 전격 은퇴했다. KGC인삼공사는 19일 “한유미가 2012 KOVO컵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한유미 현역 은퇴 이유는 결혼이다. 한유미는 내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랑은 연하의 재미교포 회계사로 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2000년 현대건설로 프로 입단한 한유미는 2005년 프로 출범 후 매 시즌 200득점이상 올리는 등 한국 여자배구 얼짱 주포로서 이름을 날렸다. 특히 한유미는 2006-07 시즌 450득점, 서브 0.205개, 블로킹 0.359개를 기록, 이 대회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에는 구단과 1억2000만원의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봉 퀸'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숙자(32), 정대영(31, 이상 GS칼텍스)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옮기면서 현대건설의 전력을 급격히 떨어졌다. 2007-08 시즌에는 최하위로 추락했고 그 다음 시즌은 4위에 머물렀다. 2009-10시즌 이후 해외 진출 실패 후 1년 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한유미는 현대건설과 극적 계약을 맺었지만, 트레이드로 인삼공사로 입단했다.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한 한유미는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4강에 오르는 감격도 누렸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