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빅토리아 부부, 시상식 참석…‘환상 비주얼’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데이비드 베컴(39)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포함된 기량뿐 아니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상업적 가치를 지닌 인물로 꼽힌다. 그의 부인 빅토리아(40·이상 잉글랜드)는 ‘걸파워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1990년대 세계적인 여성그룹 유행을 주도한 5인조 ‘스파이스 걸스’에서 ‘춤’과 ‘스타일’을 대표했던 패션선도자였다.

현재 베컴은 미국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팀을 2017년 메이저리그사커(MLS) 참가를 목표로 창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파이스 걸스’는 2001년 해체했다가 2007년 북미·유럽 투어와 베스트 앨범 발매를 위해 재결합했다.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여전히 지명도가 높은 베컴-빅토리아 부부가 1일(이하 한국시간) 레드카펫에 섰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에 동반 참석한 것이다.

베컴은 지난 29일 아들 브루클린 베컴(15·아스널 FC 유소년팀)을 태우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인지 영국 언론은 베컴-빅토리아 부부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참석을 ‘뜻밖이자 놀라운 도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진설명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왼쪽)-빅토리아(오른쪽) 부부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참석 모습.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참석 모습.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베컴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참석 모습.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빅토리아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참석 모습.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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