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요한 크루이프(68)가 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크루이프 공식 홈페이지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 영웅 요한 크루이프가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요한 크루이프는 지난해 10월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요한 크루이프는 선수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를 세 차례 수상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토털사커'를 도입한 인물로 현대 축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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