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7차 월드컵 볼 銅…개인종합은 4위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2·갤럭시아SM)가 월드컵 시리즈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스페인 파베욘 물리우소스 과달라하라에서는 3~5일(현지시간)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7차 월드컵이 열렸다. 손연재는 최종일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18.800점 4위-볼 18.700점 3위-곤봉 18.750점 4위-리본 18.450점 4위를 기록했다. 1~2일째 종목별 예선 합계로 산정하는 개인종합에서도 74.650점으로 4위였다.

6차 월드컵까지 반영된 FIG 랭킹에서 손연재는 55점으로 개인종합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종목별 순위를 보면 손연재는 곤봉이 80점·3위로 가장 높다. 후프 58점·4위-볼 60점 5위-리본 56.5점 5위가 뒤를 잇는다.

7차 월드컵에서 동메달 하나를 추가한 손연재는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후프 은1·동2와 볼 금1·은2·동2, 곤봉 금1·은2와 리본 은2, 개인종합 은1·동1을 수상했다. 합계 금2·은8·동5로 총 15차례 입상. 연간 FIG 최종순위 기준 손연재는 2013~2015년 개인종합 5위가 최고였다.



지난 8~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3연패에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볼·곤봉·리본을 차례로 제패하여 5관왕에 올랐다.

2016시즌 월드컵은 8~10차가 남아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7월 1~3일 8차 대회가 치러진다. 러시아 카잔 9차가 8~10일이며 22~2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의 10차 월드컵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2016년 제31회 하계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은 8월 6~21일로 예정됐다. 손연재는 7월 말 개최지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하여 전지훈련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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