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굴곡진 인생사…‘데뷔부터 여배우로 자리잡기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강예원이 영화 ‘트릭’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자 과거 그녀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트릭'의 주인공 이정진과 김태훈, 강예원이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강예원은 학창시절 중학교 때 성적은 반에서 10등 안에 들었지만 분당의 서현고에 입학하여 3년 내내 꼴찌여서 내신을 포기하고 실기에 올인하여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했다.



2000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이듬해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정식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영화 ‘중독’, ‘마법의 성’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마법의 성’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가슴사이즈 36.5인치의 글래머 여배우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영화 실패로 인해 잠적설, 은퇴설, 유학설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1년여만인 2004년에 활동 재개, 예명을 강예원으로 바꾸었다. 2007년에는 영화 ‘1번가의 기적’ 선주역으로 스크린에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관객 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해운대’를 비롯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등 잇따라 흥행영화에 출연하면서 안목과 실력을 두루갖춘 충무로의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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