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타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채은성(26)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4일 외야수 채은성과 투수 배재준을 1군에서 제외시키고 외야수 안익훈과 투수 이준형을 콜업했다.
채은성은 올 시즌 LG의 최고 히트상품.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9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히메네스와 함께 LG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다.
채은성(오른쪽)이 전날 경기 슬라이딩 후 허리 쪽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하루가 지난 이날 그는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그러나 전날 두산전에서 경기 도중 허리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하루가 지난 이날 양상문 감독은 “(채)은성이가 전날 경기 슬라이딩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5~6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아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채은성을 메울 자원으로는 또 다른 영건 외야수 안익훈이 낙점받았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