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캑스, 팔 긴장 증세로 등판 취소...챠신 선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가 끝난 뒤 다음 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로 타일러 스캑스대신 쥴리스 챠신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교체 사유는 부상. 스캑스는 왼 팔뚝에 긴장 증세를 느껴 등판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캑스가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인절스 선발 스캑스가 팔뚝 긴장 증세로 예정된 등판을 취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캑스는 지난 2014년 7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번 시즌 복귀, 9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8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대체 선발로 나오는 챠신은 지난 5월 12일 트레이드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25경기(선발 13경기)에서 93 1/3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선발보다는 주로 롱 릴리버로 등판했다.



상대 선발이 좌완에서 우완으로 바뀌면서 이대호의 출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은 이날 경기에서도 우완 알렉스 메이어에 맞춰 좌타자인 댄 보겔바흐를 1루수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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