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다시 한 번 4번 타자로 나선다.
강정호는 28일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4번 3루수로 출전한다.
주로 5번 타자를 맡았던 강정호는 최근 4번 타자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5경기 연속 4번 타자 출전이다. 그의 타순이 조정된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팀 동료 스탈링 마르테의 공백이 길어지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마르테는 지난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이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2일 밀워키 원정에서 대타 출전 이후 하루 뒤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3회 이후 교체됐고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77승 79패를 기록중인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우익수) 션 로드리게스(2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라이언 보겔송(투수)의 라인업으로 존 래키를 상대한다.
강정호는 래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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