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하위권 매치 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주 KCC와 부산 kt의 경기서 KCC가 승리했다. 리오 라이온즈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89-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은 KCC는 꼴찌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반면 kt는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시작은 KCC가 주도했다. 리오와 송교창이 공격을 이끌었다. 한 때 11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kt가 3점포를 앞세워 반격했으나 KCC가 흐름을 유지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kt의 반격이 거셌다. 조성민과 래리 고든의 맹활약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김효범의 3점포가 터지며 KCC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다.
라이온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KCC가 kt를 꺾는다. 사진=MK스포츠 DB
3쿼터 때 kt는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이 때를 놓치지않고 KCC가 맹공을 퍼부었고 10점차 가까운 점수차가 이어졌다. 4쿼터도 흐름은 이어졌고 끝내 KCC가 경기를 잡아냈다. 라이온스가 더블더블 26점을 기록했고 송교창도 15점을 넣으며 KCC의 꼴찌탈출 일등공신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