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연아’ 유영, 탈린 트로피 쇼트프로그램 3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제2의 김연아' 유영이 국제 대회 '탈린 트로피'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유영(12·문원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탈린 트로피' 여자 어드밴스드 노비스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20.03점, 예술점수(PCS) 17.46점, 감점 1점, 합계 36.49점을 받았다. 전체 48명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 알레나 카니셰바(러시아)가 합계 45.34점, 2위 안나 쿠즈멘코(러시아)가 42.24점을 기록 중이다. 유영이 실수 없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면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유영은 20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 우승을 노린다.

유영은 모두 우승했던 지난 두 번의 국제 대회 '티롤 컵',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각각 쇼트프로그램 46.72점, 46.03점을 받은 바 있다. 국제 대회에서 가장 높은 쇼트프로그램인 46.72점(티롤 컵)에 비해 10.23점 모자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유영은 지난 1월 피겨여왕 김연아(26)의 기록을 깨고 최연소로 국내대회 '종합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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