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루-스티브 커, NBA 이달의 감독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은 두 감독이 나란히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과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을 2016-2017시즌 10월과 1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도중 클리블랜드 감독을 맡은 루는 첫 풀타임 감독으로서 보낸 한 달 동안 13승 3패를 기록,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스티브 커와 타이론 루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었고, 이번 시즌 첫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즌 개막을 6연승으로 맞이한 클리블랜드는 경기당 111.3득점, 3점 성공률 39%, 경기당 3점슛 득점 13.8득점으로 이 세 부문에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24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는 구단 기록인 21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137-125로 승리했다. 커는 골든스테이트를 같은 기간 리그 최고 기록인 16승 2패로 이끌었다. 경기당 117.6득점, 31.1어시스트, 야투성공률 50.2%, 블록슛 6.6개로 리그 선두를 달렸다. 구단 역사상 가장 긴 10경기 연속 30어시스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11월 24일 LA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구단 기록인 4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49-10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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