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광선 대체자로 김원일 낙점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막군 신화’를 쓴 김원일(30·포항스틸러스)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입대한 이광선의 대체자를 물색한 제주는 김원일을 최종 낙점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드리아노를 마크 중인 김원일(사진 맨 왼쪽). 사진=김영구 기자
해병대에서 전역한 뒤 2010년 포항에 입단한 김원일은 지난시즌까지 K리그 통산 161경기를 뛰며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3년 포항의 K리그, FA컵 더블 우승에 일조했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수도권 모 팀으로 이적할 거란 얘기가 돌았지만, 그는 남쪽으로 향했다.

또 다른 이적생인 조용형과 호흡을 맞추게 될 김원일은 “제주의 수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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