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계약 합의 소식이 나온 뒤 잠잠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에드윈 엔카르나시온(33)이 곧 최종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지역매체 '클리블랜드닷컴'은 3일(한국시간) 엔카르나시온과 인디언스가 곧 계약 최종 합의를 위한 세부절차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엔카르나시온은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에 클리블랜드에 도착, 하루 뒤 피지컬 테스트를 받으며 여기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하루 뒤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으로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카르나시온과 클리블랜드의 계약이 곧 공식화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의 에이전트인 폴 킨저는 클리블랜드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기록이 없다"며 엔카르나시온이 피지컬 테스트에서 떨어질 확률은 아주 낮다고 주장했다. 둘의 계약 합의 소식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3일에 알려졌다. 지금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지만,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66 310홈런 942타점을 기록한 엔카르나시온은 인디언스와 3년 6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3년간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4년째에 대한 2500만 달러의 팀 옵션이 포함됐다. 팀이 옵션을 거부할 경우 500만 달러의 바이웃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