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을 앞세워 시카고 불스를 잡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109-94로 이겼다. 1쿼터 초반 리드를 잡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 있게 시카고를 따돌렸다.
웨스트브룩은 시카고를 상대로 생애 첫 트리플 더블에 도전했지만, 간발의 차로 이를 놓쳤다. 그러나 이기기에는 충분한 활약이었다. 21득점 14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웨스트브룩의 활약을 앞세워 시카고에 크게 이겼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웨스트브룩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4쿼터 막판에도 경기에 나와 트리플 더블을 노렸지만, 리바운드에서 1개가 부족했다. 스티븐 아담스가 22득점, 에네스 칸터가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반면, 홈팀 시카고는 최근 경기에서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였던 지미 버틀러가 몸이 무거웠다. 경기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그는 선발 출전했지만, 6개 슈팅을 던져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며 1득점 7어시스트에 그쳤다.
드웨인 웨이드는 1쿼터 경기 도중 동료와 충돌하며 목을 다쳤지만, 2쿼터 코트에 복귀하는 투혼을 보였다. 팀내 최다인 22득점을 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01-92로 이겼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34득점 11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13득점, 리키 루비오가 13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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