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베테랑 포수 크리스 지메네즈(33)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
트윈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지메네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지메네즈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타율 0.216 출루율 0.272 장타율 0.331의 성적을 남겼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선발 트레버 바우어의 발전을 돕는 등 클리블랜드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 지메네즈가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메네즈는 클리블랜드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함께했던 데릭 팔비 사장, 테드 레빈 단장과 새로운 팀에서 다시 한 팀을 이뤘다. 미네소타는 제이슨 카스트로와 3년 2450만 달러에 계약하며 주전 포수를 확보했지만, 40인 명단 내에 다른 포수는 존 라이언 머피가 전부다. 지메네즈는 2017시즌 백업 포수 자리를 놓고 그와 경쟁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