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조각 제거` 베일리,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우완 선발 호머 베일리(30)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즈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웨이버된 우완 투수 네피 오간도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면서 베일리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베일리는 신시내티에서 10년간 174경기에 선발 등판, 60승 54패 평균자책점 4.2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2014년 레즈와 6년 1억 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베일리는 지난 2년간 팔꿈치 부상으로 8경기 등판에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근 2년간은 팔꿈치 부상으로 8경기 등판에 그쳤다. 2015년 5월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치료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그는 다음해 복귀했지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65의 성적으로 부진했다. 지난주에는 팔꿈치에 있는 뼛조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6월초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캠프 소집일이었던 지난 14일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절망스럽다. 지금은 그저 계속 전진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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