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프라이스의 소식을 전했다.
프라이스는 팔뚝 통증으로 이미 한 차례 MRI 검진을 받았으며 2차 소견을 구할 예정이다. 6일로 예고됐던 시범경기 등판은 취소됐다.
데이빗 프라이스가 팔뚝 통증으로 의료진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프라이스는 지난달 27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뒤 이틀 뒤 팔에 통증을 느꼈고,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았다. 이 분야의 권위자인 제임스 앤드류스,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 둘은 현재 NFL 컴바인이 열리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머물고 있다.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7년 2억 1700만 달러에 계약한 프라이스는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230이닝을 던지며 17승 9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으며, 올스타에 다섯 차례 선발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