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전자랜드 울렁증 극복 ‘단독 4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올 시즌 지겹게 이어진 인전 전자랜드전 연패에서 벗어나며,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65-63으로 이겼다. 모비스(25승 21패)는 5위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벌리며 단독 4위를 지켰다. 6위 전자랜드(22승 24패)는 3승에서 연승행진을 마쳤다.

전자랜드는 4쿼터 맹렬이 추격했지만, 모비스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날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가 팀 내 최다인 17점 8리바운드를 올린 가운데 이종현도 11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사진=KBL 제공
부산에서 열린 통신사 라이벌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는 연장 혈투 끝에 SK가 82-75로 승리했다. 한편 청주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홈팀 청주 KB스타즈를 78-60으로 누르고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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