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김웅빈 “밸런스 괜찮아…그래도 수비가 더 중요”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웅빈(21)이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웅빈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7번 유격수로 뛰었다. 시즌 4번째 선발 출전. 그리고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려 넥센의 15-9 역전승을 이끌었다.

4회 12득점의 빅이닝, 그 출발을 알린 게 김웅빈의 2점 홈런이었다. 그리고 타순이 한 바퀴 돌아 다시 타석에 선 그는 2사 2루서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넥센 히어로즈의 김웅빈은 23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안타(1홈런 포함)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이날 경기 전까지 그의 타율은 0.176였다. 김웅빈은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조급한 면이 있었다. 엊그제부터 밸런스가 괜찮아졌다. 편하게 타석에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김웅빈은 이날 유격수로 무난한 수비를 서보였다. 그는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 수비도 자신감이 붙고 있다. 남은 시범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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