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네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 류현진이 2회는 가볍게 넘겼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세 타자를 상대로 범타를 유도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는 15개. 2회까지 총 36개를 던졌다.
1회 홈런을 허용했고 풀카운트 승부가 늘어나며 투구 수가 많았던 류현진은 2회 하위타선을 상대로 힘을 낭비하지 않았다.
2회는 가볍게 넘어갔다. 사진(美 글렌데일)=김재호 특파원
첫 타자 맷 데이비슨을 상대로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 욜머 산체스와의 승부에서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좌익수 방면 높이 뜬 타구를 유도하며 아웃 2개를 채웠다. 상대 라인업의 유일한 좌타자 오마 나에베즈를 상대로 6구 만에 2루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