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사무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NHL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 선수노조(NHLP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와의 협상에서 의미 있는 대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종결하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세계적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뛰고 있는 NHL이 불참 의사를 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IIHF는 공식 발표 전 NHL이 올림픽 참가를 망설이자 올림픽 출전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NHL 구단주들은 10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시즌 도중 올림픽 때문에 일정에 타격이 생기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NHL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을 시작으로 매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해 총 706명의 선수가 평균 14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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