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좌완 투수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A다저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극단적인 라인업을 내놨다.
다저스는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8번 중견수 작 피더슨을 제외한 타자 8명이 모두 우타자다. 코리 시거, 아드리안 곤잘레스 등 플래툰의 적용을 받지 않던 타자들이 빠지고 스캇 반 슬라이크, 키케 에르난데스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우타자 반 슬라이크는 곤잘레스를 대신해 8일(한국시간) 경기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는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0.214의 팀 타율을 기록했다. 지난 5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좌완 클레이튼 리처드를 상대로 8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고 끌려갔다. 다저스는 이번 콜로라도-시카고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 도중 프리랜드를 비롯해 네 명의 좌완 선발-타일러 앤더슨, 존 레스터, 브렛 앤더슨-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