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간판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팀은 대규모 선수 이동을 단행했다.
매리너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를 어깨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최소 2~3주 정도를 쉬게 될 예정이다.
에르난데스는 전날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 만에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팀은 9-19로 크게 졌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캇 서비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르난데스가 '데드암'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부상자 명단 등재 사유는 어깨 염증으로 나왔다. 매리너스는 이밖에 같은 경기에서 오른 복사근을 다친 외야수 미치 해니거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에 앞서 우완 투수 크리스 헤스턴, 에반 마셜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던 이들은 우완 투수 체이스 데 용, 케이시 피엔, 좌완 투수 딜런 오버턴, 외야수 벤 가멜 등 네 명의 선수르 한꺼번에 콜업해 빈자리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