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취소…김연아 못 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7·올댓스포츠)를 2년 연속 아이스쇼에서 보길 원한 팬들의 바람이 무산됐다.

올댓스포츠는 28일 ‘올댓 스케이트 2017’ 취소를 공지했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6월 4~6일로 예고됐던 공연에는 2016년처럼 김연아의 팬 미팅 및 피날레 장식이 기대됐으나 볼 수 없게 됐다.

주최사 측은 “최순실(61·최서원으로 개명) 국정농단 여파로 스포츠 후원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북미 및 한중 관계 악화와 사드 문제로 한반도 긴장까지 계속되는 등 공연을 강행하기에는 모든 여건이 너무 열악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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