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칸 간격 좁아 ‘무효표’ 주의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투표용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턱없이 좁은 기표 칸 때문에 실제 많은 유권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전투표 하신 분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투표용지의 칸이 너무 좁아 칸에 제대로 찍기가 어렵다고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기표 마크가 경계선에 맞물리면 무효표가 되기 때문이다.

손혜원 의원은 글과 함께 좁은 칸 기표 요령을 함께 올렸다. 수직으로 도장을 찍으면 칸이 좁아 위치에서 어긋날 수 있으므로 비스듬히 도장을 위치해 정확히 자리를 잡고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을 때 수평으로 접으면 도장이 다른 칸에 번져 무효표로 처리될 수 있다.

투표용지가 19대 대선의 화두로 떠올랐다. 기표칸이 적어 무효표가 대거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때문이다. 사진=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9.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과 비교해 사전 투표율이 두 배를 이미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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