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소방관 대우향상 돕는 ‘한송이의 남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조동혁(40·싸이더스HQ)이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관심을 보인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2007-2008 V리그 여자부 득점왕 한송이(33·GS칼텍스)와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영화배우 조동혁 측은 서로 호감을 느끼며 만나고 있음을 인정했다.

조동혁은 4월 21일 다음과 같은 글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43·비례대표) 및 박주민(44·서울 은평구 갑) 제20대 국회의원이 발의한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통과를 돕기 위함이었다.

조동혁은 한송이와의 열애 인정으로 화제가 됐으나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조동혁 SNS 공식계정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밴치마킹한 ‘소방관GO_챌린지’는 밀가루 등을 뒤집어씀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어려움을, 현장의 농연을 간접 체험하고, 그들의 처우 개선을 응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제가 오늘 박주민 의원의 지목에 따라 ‘소방관GO_챌린지’의 3번째 주자로 나섭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란?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는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된 소방조직 체계로부터 발생합니다.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편차가 큰 소방관의 처우는 곧, 국민 안전 문제로 직결됩니다.

때문에, 소방공무원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하고, 독립된 소방청을 마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4만 소방관과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라는 이름으로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바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독립 소방청 설립에 관한 내용을 담은 법입니다. 그러나 이 법은 수개월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국회에서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방관 응원 캠페인 ‘소방관GO_챌린지’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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