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호날두도 조세포탈 유죄가 전망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방송 ESPN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P는 26일 “스페인 세무 당국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포르투갈)를 사기죄로 최소 징역 5년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검찰은 “우리가 기소하고 법원이 죄가 있다고 판단하면 15개월 이상의 자유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유형’은 일정한 곳에 가두는 형벌로 징역·금고·구류 3가지 종류가 있다. 호날두는 전자가 유력하다.
호날두가 레알의 2016-17 라리가 우승 축하행사에 특유의 모자 패션으로 참석하여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스페인 비폭력 초범은 형량이 2년을 밑돌면 집행이 유예되어 철창신세는 면한다. 호날두는 2011~2014년 1500만 유로(188억850만 원)를 사취한 것으로 검찰에 의해 추정된다.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는 25일 스페인 대법원으로부터 416만 유로(52억2296만 원) 탈세로 징역 1년 9월 확정판결을 받았다. 24개월 미만이라 감옥살이는 피했다.
호날두는 2016-17시즌 레알 소속으로 45경기 4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30대 중반임에도 경기당 89.7분의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16의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레알 입단 후 393경기 404골 125도움. 클럽 통산 공격포인트 빈도(1.40)는 이번 시즌보다 유의미하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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