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양도지명 처리된 내야수 트레버 플루프(31)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어슬레틱스 구단으로부터 플루프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플루프는 연봉 525만 달러에 오클랜드와 계약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주전 3루수로서 58경기에 나와 199타석에 들어섰지만 타율 0.214 출루율 0.276 장타율 0.357 7홈런 14타점에 그쳤다.
트레버 플루프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트윈스에 합류한 그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타율 0.245 출루율 0.306 장타율 0.41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레이스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투수 맷 안드리세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이번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을 기록한 안드리세는 지난 14일 고관절 스트레스 반응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