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레나도, 22일 선발등판…스스로 원했던 4일 휴식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김한수(47)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2일 선발투수로 앤서니 레나도(29)를 예고했다. 지난 등판서 실망을 안긴 레나도가 스스로 4일 휴식 후 등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길 원했다.

21일 잠실 LG전을 앞둔 김한수 감독은 레나도의 4일 휴식 후 등판이 이뤄지는 배경에 대해 “레나도가 앞서 등판(17일 SK전) 때 2⅓이닝, 투구 수로는 56개 밖에 던지지 않았고 본인이 4일 휴식 등판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레나도가 초반 하체가 좋지 않아서인지 무의식적으로 하체를 덜 쓰지 않았나 싶다”고 그간 부진의 원인을 지목했다. 이어 “스스로 구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패턴 변화가 효과를 얻길 기대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부상으로 5월 말에야 첫 등판을 치른 레나도는 다섯 경기 동안 1승 평균자책점 5.56으로 기대에 미치는 못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외인투수 앤서니 레나도(사진)가 지난 등판 후 4일 휴식을 치르고난 뒤인 22일 잠실 LG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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