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외야수 라스무스, 개인 문제로 팀 이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콜비 라스무스(30)는 이번 시즌을 더이상 뛰지 않을 예정이다.

레이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라스무스를 제한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범죄를 저질렀거나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된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조치다.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즈'는 라스무스가 잠시 야구장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며, 이번 시즌 도중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1년 500만 달러에 레이스와 계약에 합의한 상태였다.

콜비 라스무스는 개인적인 문제로 선수단을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보낸 그는 이번 시즌 37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18 장타율 0.579 9홈런 23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6월 24일 왼쪽 고관절 건염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1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 마지막 경기였다. 그가 어떤 문제로 야구장을 떠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레이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레이스 구단은 콜비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그가 우리 팀에 기여한 것에 감사하고, 그와 그의 가정의 안녕을 기원한다. 그와 그의 가정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레이스 구단은 이와 관련된 추가 언급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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