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종영, 박사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추천도서는…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인기를 모았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종영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박사들은 여행가기 전 들고 가고 싶은 인생 책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ㅇ에서는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책을 추천했다. 황교익은 “세상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책이다”며 미국 소설가 커트 보니것의 ‘고양이 요람’을, 김영하는 ‘작가들이 좋아하는 책’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추천했다.

정재승은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도구와 기계의 원리’를 고르며 “수많은 도구의 원리를 잘 설명한 그림책이다”고 소개했다. 유시민은 “무인도에 가면 풀, 나무, 바위, 바람, 물밖에 없으니 교감해야 한다”며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를 꼽았다.

알쓸신잡 종영. 사진=tvN 예능 "알쓸신잡" 캡처
알쓸신잡 종영. 사진=tvN 예능 "알쓸신잡" 캡처
유희열은 “큰형님 유시민 선생님께 선물로 드리겠다”며 조동익, 이병우의 ‘어떤 날’ 음반을 선택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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