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네이마르 PSG와 5년 계약’으로 1년 만에 이적료 세계신기록이 경신됐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5·브라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둘의 약정은 2021-22시즌까지 유효하며 이적료는 2억2200만 유로(2974억 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년 8월 9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24·프랑스)를 데려오면서 투자한 1억500만 유로(1406억 원)의 세계프로축구 최다 이적료는 360일(11개월26일) 만에 2위가 됐다.
네이마르 이적료는 포그바보다 2.11배 많고 포그바 이적료는 네이마르의 47.3% 수준이다. 2억2200만 유로는 2016년 7월 1일 바르셀로나-네이마르가 2020-21시즌까지의 재계약에 합의할 당시 바이아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은 구단과 상관없이 선수만 동의하면 소유권을 매입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186경기 105골 80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82.5분의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09의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왼쪽 날개가 주 위치로 오른쪽 날개나 중앙공격수로도 가끔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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