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의 토리 보위(27)가 0.001초 차이로 100m 정상에 올랐다.
보위는 7일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 85에 결승선을 통과 영광의 금메달을 따냈다. 마리 조세 타 루(코트디부아르)르는 아쉽게 0.01초차 뒤진 10초 84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후반까지 타 루가 앞선 채 레이스가 진행됐으나 막판 보위의 스퍼트가 더 빛났다. 상체를 내던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 기적의 우승을 만들었다.
토리 보위(가운데)가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보위는 2011년 대구 대회 이후 6년, 3개 대회 만에 미국의 여자 100m 금메달 복귀를 이끌었다. 더불어 남자 100m 우승을 저스틴 게이틀린이 차지했기에 12년 만에 100m 동반제패 기록도 써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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