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재호(32)가 호수비 뒤 왼 어깨 통증으로 쓰러졌다.
김재호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5회초 박헌도의 파울 타구를 잡다가 좌익수 김재환과 충돌했다.
4-3으로 쫓긴 2사 1,2루 상황에서 롯데의 흐름을 끊는 수비였다. 문규현의 개인 시즌 최다 홈런(5호) 뒤 거세게 밀어붙이던 롯데였다. 공-수가 교대됐다.
그러나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이 컸다. 김재호는 일어나지 못했다. 왼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결국 앰뷸런스를 타고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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