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홀랜드, 화이트삭스 떠난다...방출 절차 돌입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좌완 투수 데릭 홀랜드(30)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떠난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홀랜드를 조건없이 방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웨이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1년 600만 달러에 화이트삭스와 계약한 홀랜드는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29경기(선발 26경기)에 등판했지만, 7승 14패 평균자책점 6.20(135이닝 106자책)으로 부진했다.

데릭 홀랜드는 오랜만에 건강한 시즌을 보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즌 첫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37(60 2/3이닝 16자책)로 선전했지만, 6월 이후 19경기(선발 1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32(74 1/3이닝 77자책)로 무너졌다. 최근에는 선발 등판 중간에 불펜으로 나오는 일도 있었다. 홀랜드가 웨이버를 통과하면 그는 나머지 구단들과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이날 요안 몬카다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고, 좌완 투수 제이스 프라이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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