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승엽(41·삼성)의 공식 은퇴식이 거행될 프로야구 KBO리그 대구 넥센-삼성전의 경기 개시 시각이 오후 5시로 변경됐다.
2017시즌 KBO리그의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3일 마감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경기를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하도록 했다.
하지만 3일 대구 넥센-삼성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바뀌었다. 이승엽의 은퇴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대구 경기만 따로 열리게 돼 이승엽의 은퇴식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졌다.
이승엽의 공식 은퇴식이 열릴 10월 3일 KBO리그 대구 넥센-삼성전은 오후 5시로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삼성 관계자는 “주간 경기보다 야간 경기가 은퇴식 분위기를 더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넥센 구단에 양해를 구했는데 승낙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잔여 홈 6경기 동안 이승엽의 은퇴를 기념해 ‘Good-bye 36 시리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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