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박상민 딸 박가경을 왕따 시킨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에 최준희의 페이스북 캡쳐라는 이름으로 여러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페이스북 캡쳐에는 최준희가 박가경의 사진을 올린 뒤 “저렇게 생긴 것도 재주다”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 눈은 생각 안 해주나” 등의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덧붙여 최준희가 박가경을 왕따 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최준희와 박가경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현재 박가경이 학교를 자퇴 하고 검정고시를 치뤘다는 사실과 "최준희가 왕따 시켜서 자퇴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함께 제기 되며 논란은 더욱 더 거세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건 알지만 다른 사람한테 풀어서는 안 된다” “자기가 당한 건 중요하고 남들이 당하는 건 안 중요하냐” “함부로 말을 하지는 못 하겠지만 준희 말을 믿지는 못 할 것 같다” 등의 비난 여론이 거세게 불거져 나오고 있다.
현재 최준희는 외할머니 정옥숙이 학대를 한다는 주장을 펼쳐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없음으로 밝혀졌다.
박가경은 케이팝 스타에 출연 해 박진영의 극찬을 이끌어내는 등 가수의 꿈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은우 육군 군악대 면접…합격하면 7월에 입대
▶ 원빈 “故김새론과 조문 외에는 연관 전혀없다”
▶ 블랙링크 제니 & 로제, 파티에서 아찔한 노출
▶ 클라라, 압도적인 S라인 글래머 섹시 드레스 자태
▶ ‘한국의 오타니’ 김성준, 텍사스와 18억원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