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가수 겸 배우 임도화(찬미)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임도화는 8일 자신의 SNS에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린다.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 글로 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시는 지인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늦지 않게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임도화는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하면서 행복한 ‘6월의 신부’의 자태를 자랑했다..
1996년 6월생인 찬미는 2012년 AOA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AOA 활동 후 솔로 활동과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활동명을 찬미에서 본명인 임도화로 바꾸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알렸다.
안녕하세요, 도화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려요:)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에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P.s 이 글로 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시는 지인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늦지 않게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