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G 연속 패전` 삼성 정인욱 말소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정인욱(27)을 말소했다.

삼성은 18일 정인욱을 말소했다. 정인욱은 시즌 9경기 등판해 1승4패 평균자책점 9.84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2일 대구 두산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조기강판 당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17일 대구 두산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그는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사사구 7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초부터 무사 만루를 자초한 정인욱은 김재환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흔들렸다. 이후 2회초에서도 몸에 맞는 공과 폭투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삼성은 즉시 투수 교체에 나섰지만 2회에서만 10실점했고 두산에 8-21로 완패했다. 정인욱은 지난 12일 대구 한화전에서도 4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해 패전 투수가 됐다.

SK 역시 좌완 신재웅(35), 우완 문승원(28)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승원은 시즌 28경기 등판해 6승12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5강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SK는 9월 잔여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IA는 내야수 김지성(32)을 말소했다. 김지성은 시즌 37경기 출전해 타율 0.234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들어 2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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