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첫 경기를 내준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러벨로는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5-9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우리가 계속해서 해왔던 일을 제대로 못했고 졌다. 우리는 다시 전열을 정비, 내일 경기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리조나는 이날 선발 타이후안 워커가 1회에만 4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했다. 러벨로는 "그를 선발로 낸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그는 오늘 리듬을 찾지 못했다. 다저스가 잘한 것을 인정해줘야 하다.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이닝 48구만에 워커를 내린 그는 "워커가 시리즈 막판 불펜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5이닝을 홀로 책임진 잭 고들리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칭찬했다. 4회 실책 상황에 대해서는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다시 추격을 할 수 있게 충분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