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진선규X‘더 킹’ 김소진, 남녀조연상 수상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제28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진선규와 김소진이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사회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해빙’ 김대명,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김희원, ‘더 킹’ 배성우, ‘택시운전사’ 유해진, ‘범죄도시’ 진선규가 이름을 올렸다.

‘제38회 청룡영화제’ 진선규X김소진 사진=‘제38회 청룡영화제’ 방송캡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무대에 올라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에서 위성락 역을 맡아 삭발투혼부터 능숙한 조선족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선족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맞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40년 동안 도움만 받고 살아서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어디선가 보고 있을 제 아내, 아이 둘 키우느라 고생 많은데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20년 넘게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준 극단 식구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멋진 영화에 설수 있게 해주신 강윤성 감독님, 마동석 형님, 호흡을 맞춘 장첸 역의 윤계상 씨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후배님, 선배님, 영화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더 킹’ 김소진, ‘재심’ 김해숙, ‘아이 캔 스피크’ 염혜란, ‘군함도’ 이정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전혜진이 올랐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소진은 “좋은 기회를 주시고, 경험에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킹’의 모든 스태프분들, 이 자리에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한재림 감독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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