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스토킹 피해 호소 “내겐 정말 공포…제발 그만 멈춰주길”(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아나운서 윤태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윤태진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 그랬다.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 대 맞아줄 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번 지를까” 등 스토커가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에 윤태진은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다. 저번에도 죄 없는 지인들이 피해 보고 제가 제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다”며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윤태진은 KBSN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럽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7년생으로 2010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선을 차지할 만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그는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윤태진 아나운서 스토킹 피해 호소 전문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 보고 제가 제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극 받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은 막았습니다.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해둘게요. 늦은 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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