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김흥국 퇴출 이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흥국 퇴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흥국은 지난 2011년 6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만세’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 국정원-MBC 사이의 문건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흥국 하차 당시 MBC 측은 “김흥국이 일신상의 이유로 스스로 하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흥국은 “라디오본부장으로부터 ‘선거 유세현장에 간 게 문제가 됐다’면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여의도 MBC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삭발한 바 있다. 이날 경향신문은 2011년 6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만세’에서 김흥국이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씨 등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을 좌편향으로 분류해 MBC에서 퇴출시키던 시점”이라며 “MBC가 김씨 퇴출을 정부 비판 성향 연예인 4~5명을 프로그램에서 배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흥국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방적인 기사다. 지금 와서 저는 할 말이 없다. 방송을 다시 잘하고 있다”며 향후 대응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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