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에서 정시아가 딸 서우의 한마디에 충격에 빠졌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연출 박현우)에서 정시아는 아들 준우와 딸 서우의 영어 교육에 막막함을 표했다.
이날 정시아는 딸 서우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며, 원어민 선생님과 만났다. “잘 지냈냐”는 원어민 선생님의 말에 정시아는 서우를 향해 “땡큐라고 해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영어사춘기’ 정시아X서우 사진=‘나의 영어사춘기’ 방송캡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외국인 선생님과 만나면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다”며 “말을 못 하겠다”고 영어 울렁증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 내 영어수준은 6살 서우와 똑같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특히 그는 준우보다도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난처한 미소를 지었다. 준우와 한국어로 적힌 단어를 보고 영단어 알아맞히기를 겨룬 정시아는 “준우가 배우는 단어인데 생전 처음 보는 단어도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정시아가 “엄마 영어 잘 하는 것 같냐”고 묻자 서우는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는 한국말도 잘 못 하잖아”라고 해맑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