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좌완 마이너와 계약 합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 마이크 마이너(29)를 영입한다.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인저스가 마이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너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선발로 110경기에 등판해 4.10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이후 어깨 부상으로 2년을 쉰 그는 2017년 캔자스시티 로열즈 소속으로 빅리그에 복귀했다.

마이크 마이너는 지난 시즌 재기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불펜 투수로 변신한 그는 65경기에서 77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55 22볼넷 88탈삼진 9이닝당 피홈런 0.6 볼넷 2.5 탈삼진 10.2의 좋은 성적을 기록, 재기에 성공했다. 마이너가 레인저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텍사스 지역 유력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에반 그랜트는 레인저스가 계약이 최종 합의될 경우 그를 선발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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